살다보니 나이는 오십 먹었고, 돌아보면 갖은 재산 별거 없지만 그래도 다시 시작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제가 블로그를 시작하는 이유는 이 나이에 뭘해서 돈을 벌며, 이 많은 경쟁 사회에서 내가 뭘 해봐야 티라도 나겠어? 했던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는 분들에게 그래도 가능하다는 희망을 드리고자 블로그를 시작합니다. 저는 십년 가까이 카페를 운영했습니다. 하지만 사업이 아닌 장사 마인드(지금 생각해보면.. 맞아요.. )로 접근하다 보니 망할 수 밖에 없지 않았나 싶어요. 그런 경험을 토대로 드릴 말씀이 많아서 이렇게 블로그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제 이야기를 더 해보면… 전 카페를 10년 운영을 하다가.. 코로나가 한창일때.. 견디고 견디다가 과감하게 정리를 했습니다. 대책이요? 없었습니다. 그냥 줄어드는 매출..